봄이 가까워지면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큰 일교차는 건강을 해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한데요. <br /> <br />김수현 캐스터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. 김수현 캐스터! <br /> <br />일교차가 크면 보통 감기에 주의하라고 하는데, 다른 위험한 질환도 있다고요? <br /> <br />[캐스터] <br />그렇습니다. 바로 심혈관 질환과 어지럼증 입니다. <br /> <br />일교차가 커지면 혈액 순환이 월활하게 되지 않아 심혈관 질환이 발생하고, 또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어지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따라서 심혈관 질환이 있다면 약을 꼭 복용해야 하고, 체온 유지를 위해 여벌의 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. <br /> <br />어지럼증이 생길 경우에는 일상 생활이 어려워질 뿐만 아니라, 넘어져 다칠 수 있기 때문에,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아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. <br /> <br />당분간 일교차 큰 날씨가 계속됩니다. <br /> <br />내일은 9도, 모레는 14도, 주말에도 10도 이상으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질 것으로 보이는 만큼 더욱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현재 충남과 전남을 제외한 곳곳에 건조 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무척 메말라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비 소식이 간절한데요. <br /> <br />내일 아침에 호남 서해안을 시작으로, 오후에는 충청 이남에 단비가 내립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제주도에만 글피까지 비가 이어지며 많은 비가 내릴 뿐, 충청 이남은 모레까지 5~40mm의 비가 예상돼, 건조함을 완전히 해소하지 못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날씨 포커스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10224185812899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